[앵커]<br />해운대 엘시티 비리에 연루돼서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에 소환돼서 조사받게 되는데 부산지검에 출석을 했습니다.<br /><br />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는데요.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엘시티 사업에 부당 개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현기환 / 청와대 前 정무수석]<br />(이영복 회장의 차명카드로 수차례 골프를 쳤고 비용도 이 회장 측에서 냈다는 의혹이 있는데요.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?)<br />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제가 아는 사실을 검찰에서 제 기억대로 성실하게 답변하는 것입니다.<br />(최근에는 이 회장 측으로부터 거액의 수표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사실인지 아닌지...)<br />마찬가지로 검찰에서 사실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.<br />(수사 중인 검찰에 전화를 넣어서 수사 무마를 시켰다는 의혹도 있는데요.)<br />모든 사항은 검찰의 성실한 조사로 답을 드리겠습니다.<br />(이영복 회장 도피 기간 중 만나거나 연락한 적 있습니까? 포스코 건설이 시공사로 들어오도록 알선한 적이 있습니까?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112909573522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